강아지 포도막염, 증상은?
어느 날, 강아지의 눈동자가 뿌옇게 보인다면, 한 쪽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감고 있다면? 여러 눈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포도막염인 경우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함
✅ 양쪽 눈의 동공 크기가 다름
✅ 눈 주변이 붉게 변하고 충혈
✅ 밝은 장소를 기피함
✅ 눈물을 많이 흘리고 눈이 떨림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포도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특히 포도막염의 경우 심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고, 녹내장 등 합병증의 위험성이 높은 질병입니다. 사실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고 포도막염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눈 질환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죠. 우선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눈에 문제가 생긴 것은 분명하니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세요.
강아지 포도막염, 발생 원인은?
강아지의 포도막염은 특정되는 원인이 매우 다양해서,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면역매개성
✅ 대사성질환
✅ 특발성
✅ 감염성
✅ 외상
백내장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것이 흔하며, 외부적인 상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요인이 아니더라도 선천적으로 말라뮤트, 차우차우, 사모예드 등의 견종은 특히 포도막염에 취약한 편 입니다. 세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각막궤양이 진행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강아지 포도막염, 대처 방법은?